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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팝업 스토어는 '삼성 라이온즈X바오패밀리' 협업 이벤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에버랜드 라시언 메모리엄 내 위치한 매장에서 정판 루이바오·후이바오 승리요정 인형, 응원용품, 키링, 가죽 키홀더, 카드 지갑 등 10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해당 상품들은 에버랜드 삼성 라이온즈 스토어와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스토어 두 곳에서만 만나 볼 수 있다고 에버랜드는 전했다.
팝업 스토어에는'삼성 라이온즈X바오패밀리' 유니폼에 좋아하는 선수들의 이름과 등번호를 마킹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야구 선수로 변신한 바오패밀리 포토스팟도 설치해 체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각 벽면을 선수들의 이동 동선에 따라 라커룸, 더그아웃, 그라운드, 응원석 등 실제 야구 경기의 흐름에 따라 구성한 것도 특징이다. 마지막 스토리존에는 섬세하고 똑똑한 이미지를 가진 루이바오가 투수로 '후동석'이라는 별명을 가진 후이바오는 강타자로서 아빠 러바오와 함께 훈련에 매진해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는 모습이 담겼다.
지난달 삼성 라이온즈 어린이 회원에 가입한 루이바오와 후이바오 등 바오패밀리는 올해 삼성 라이온즈 우승을 위한 서포터 활동을 지속 중이다. 이들의 이야기는 인스타그램 'baofamily_popup'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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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24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삼성 라이온즈 어린이 회원과 에버랜드 정기권을 결합한 한정판 패키지를 구매할 경우에는 루이바오·후이바오 팝콘통과 판다월드 큐패스 등을 증정한다고 에버랜드는 전했다.
에버랜드는 삼성 라이온즈 강민호 선수의 올시즌 공약에 화답하기 위해 라이온즈와 다양한 협업 이벤트를 준비할 계획이다. 강민호 선수는 지난 20일 2025 KBO리그 미디어데이에서 "우승하면 대한민국 최고의 놀이동산 에버랜드에 팬 1000명을 초청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