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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석 목사 등 감리교 감독회의, 해병대 2사단 방문 군목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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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25. 04. 11. 10:54

사단 군종실장으로부터 부대 소개받고 격려
교회에서1
기독교대한감리회 김정석 감독회장을 비롯한 감독회의 감독들이 해병대 제2사단 청룡부대 앞에 위치한 김포교회에서 기념촬영을하고 있다./제공=감리교
기독교대한감리회는 김정석 감독회장을 중심으로 한 감독회의가 지난 9일 해병대 제2사단 청룡부대를 방문해 군목들을 격려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의 방문은 군선교에 애정을 지닌 김정석 감독회장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김 감독회장은 감독회의를 대표해 사단장에게 격려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에 대한 답례로 사단에서도 김 감독회장과 감독들에게 준비한 선물(해병대 문양이 새겨진 십자가 목걸이와 배지, 방문기념사진, 타월)을 전달했다.

해병대 2사단 방문에 함께한 감독들은 김성복 감독(서울연회), 유병용 감독(서울남연회), 황규진 감독(중부연회), 서인석 감독(경기연회). 김종필 감독(중앙연회), 백종준 감독(충북연회), 이웅천 감독(남부연회) 등 7개 연회 감독들이며, 감리회본부 선교국 황병배 총무와 행정기획실 기획홍보부 황기수 부장이 배석했다.

부대 앞에 위치한 김포교회에 도착한 김 감독회장을 비롯한 감독 일행은 사단 군종실장 김동호 소령으로부터 부대에 관해 소개 받았다. 김 군목실장은 "특별히 '다음세대를 살리라'는 목표를 갖고 신앙교육과 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군선교를 위해 기도해달라고 부탁했다. 부대 소개를 받은 김 감독회장은 감독들을 대표해 김동호 군목실장과 김옥중 목사에게 선교비를 전달하는 것으로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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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제2사단 청룡부대 사단장이 김정석 감독회장에게 방문 기념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제공=감리교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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