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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이랜드파크에 따르면 이번 야외 채험형 패키지는 여행을 떠나기 좋은 봄에 지역별 특색을 살려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는 영랑호에서 만개한 벚꽃을 따라 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고성 힐링 여행' 패키지를 운영한다.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 뷔페 2인 △영랑호 자전거 1시간 이용권 △해수사우나 2인 △부대업장 1만원 바우처 등으로 구성됐다.
켄싱턴리조트 지리산남원는 '남원 춘향 여행' 패키지를 마련했다.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 뷔페 2인 △남원 춘향 여행권 2매 등으로 구성됐다. 남원 춘향 여행권을 사용하면 광한루원·춘향테마파크·지리산 허브 밸리·수지미술관·백두대간 생태 교육 전시관·항공우주천문대 등 남원 대표 관광지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주중(월~금요일) 체크인 시 오전 9시 얼리 체크인과 매일 12시(정오)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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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팜크닉 프로그램에서는 제주 구좌 당근 수확 체험, 당근 피자 만들기, 야외 정원 도슨트 투어를 운영한다. 매주 금~토요일 오후 3시부터 약 1시간 30분간 진행된다. 리조트 액티비티팀 '케니'와 함께 야외 정원에서 직접 당근을 수확한 당근으로 피자를 만들고, 야외 정원을 함께 둘러보며 꽃과 식물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팜크닉 프로그램이 운영되지 않는 요일에는 투숙 기간 내 사용 가능한 식음 바우처(3만원)이 제공된다. 바우처를 사용해 흑돼지 바비큐, 유자꽃차, 한라봉 주스 등 제주의 맛을 담은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야외 채험형 패키지는 오는 30일까지 운영된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관계자는 "야외 활동하기 좋은 봄철을 맞아 각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야외 체험형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점별로 지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로컬 콘텐츠 중심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