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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김문수 캠프에 따르면, 김 전 장관은 15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청년들과 함께 청년선대본부 출정식 기자회견을 갖는다. 청년 선대본부장에는 김문수 캠프 상근부대변인을 맡고 있는 만20세인 최인호 관악구의원이 맡는다.
최 상근부대변인은 본지와 통화에서 "내일 청년선대본부 출정식에는 30여명 정도의 청년대학생들이 기자회견에 나설 것"이라면서 "120명의 청년들이 청년선대본부에 합류해 청년 정책 공약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캠프에서 청년 공약과 정책 활동에 대한 권한을 청년 선대본부가 맡아 실행할 것"이라면서 "이는 시대정신으로 떠오른 청년 문제 해결을 정책적으로 보좌하고 김 전 장관의 대선 행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