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엠, ‘깅엄 체크’로 완성한 핫서머 룩…‘스플래시’ 컬렉션 공개

이랜드 로엠 2025 핫서머 컬렉션의 세번째 이야기 '스플래시(splash)' 화보./이랜드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여성복 브랜드 로엠(ROEM)이 2025 핫서머 시즌 세 번째 컬렉션 '스플래시(Splash)'를 15일 공개했다. 조용한 별장에서의 여름 한때를 콘셉트로, 여유롭고 감각적인 휴양지 패션을 제안한다.

이번 컬렉션은 깅엄 체크 패턴을 주제로 △리본 블라우스 △셔링 뷔스띠에 △끈나시 원피스 등 여름 휴양지에서 즐기기 좋은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휴가철 특유의 경쾌하고 여성스러운 무드를 담아내며, 완성도 높은 시즌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표 아이템인 '리본 블라우스'는 리본 여밈 디테일을 강조했으며, 블루와 화이트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셔링 뷔스띠에'는 소매가 없는 슬리브리스 디자인에 허리 아래로 꽃잎처럼 퍼지는 페플럼 실루엣을 적용해 활동성과 우아함을 동시에 갖췄다. 끈나시 원피스 역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좋은 디자인으로, 깅엄 체크 특유의 클래식한 매력을 살렸다.

로엠 관계자는 "이번 스플래시 컬렉션은 로엠만의 감성으로 표현한 여름 휴양지 룩"이라며 "깅엄 체크 패턴을 중심으로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며, 감도 높은 서머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스플래시' 컬렉션은 로엠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로엠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