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까지 깔끔하게”…한국P&G 브라운, 속밀착면도 가능 제품 출시

'브라운 시리즈9 플로스 울트라 씬', 옵티포일 블레이드 10년 만에 개선

한국P&G는 독일 명품 소형가전 브랜드 '브라운'이 한층 더 강화된 절삭력과 밀착력의 '시리즈 9 프로 플러스 울트라 씬'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수염 절단면까지 고려한 블레이드 업그레이드로, 아침의 면도로 저녁까지 깔끔하고 매끄러운 피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브라운은 면도기 헤드의 커팅 요소 중 핵심인 옵티포일을 약 10년 만에 '울트라 씬 블레이드 2.0'으로 새롭게 개선했다. 수염이 사선으로 절단돼 면도 부위를 만졌을 때 미세하게 남아 있는 수염이 느껴지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블레이드 디자인을 개선해 절삭면을 직선으로 다듬는 초정밀 커팅을 구현했다. 속밀착면도가 가능해지면서 면도 직후뿐 아니라 시간이 지난 후에도 깔끔한 면도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개인의 수염 유형에 따라 맞춤 면도를 제공하는 '오토 센스 프로' 기술도 적용했으며, 전작 대비 약 20% 확대된 디스플레이어 컬러 LED를 적용해 면도날 교체 주기와 배터리 잔량, 청결 상태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브라운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인 '시리즈9 프로 플러스 울트라 씬'은 단순히 수염을 짧게 절삭하는지를 넘어, 수염의 절단면 정밀도와 피부 저자극까지 고려한 프리미엄 제품"이라며, "개인의 수염 및 피부 상태에 최적화된 면도 경험을 원하는 남성들에게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