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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의 해당 지원금은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복구사업과 수재민 긴급 구호, 생계비 지원 등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며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된다.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은 "폭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전하고자 한다"며 "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이재민들의 일상이 회복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T&G의 자회사인 KGC인삼공사도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에게 1억원 상당의 정관장 홍삼 제품 제공을 통해 재해 복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앞서 KT&G는 지난 3월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역에 5억원의 성금을 전달해 이재민들의 일상회복을 지원했다. 또 지난해에는 산불 피해로 훼손된 경북 울진군의 산림복구를 위해 'KT&G 상상의 숲'을 조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