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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대상은 ‘AI 시니어 보행 안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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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영 기자

승인 : 2025. 07. 2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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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ex-스마트센터에서 이상일 국토교통부 정책기획관(맨 왼쪽)이 22일 '2025년 국토·교통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대상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는 22일 판교 한국도로공사 ex-스마트센터에서 2025년 국토‧교통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데이터로 도약하는 스마트 국토·교통'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경진대회에는 지난 3월 24일부터 5월 23일까지 총 193개 팀이 참여해 9개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은 고령 보행자의 사고 예방을 위해 AI 기반 위험 예측과 실시간 경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기반 시니어 보행 안전지도 플랫폼' 서비스를 제안한 AI빅보스 팀에게 돌아갔다. 대상 팀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700만원이 수여됐으며, 행정안전부가 개최하는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류종득 한국도로공사 디지털본부장은 "AI 기반 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춰 민간과 함께 국토·교통 분야의 디지털 혁신 생태계을 선도해 나가겠다"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수상팀을 비롯한 참가자 모두가 데이터 산업의 미래를 열어갈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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