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민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인적 분할 비율 65:35를 현재 시가총액에 적용하면 삼바 50조원, 삼성에피스홀딩스 25조원 수준으로 당사 추정 91조원과 8조9000원과 괴리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에피스홀딩스의 분할 이후 가치는 시밀러 가치+신설 자회사 신규 사업(차세대 모달리티/신규 물질) 가치가 될 전망"이라며 "분할 이전 삼바 기업가치보다 분할 이후 삼바+삼성에피스홀딩스 가치 합이 더 클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분할 전 매수 전략을 권고한다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향후 기대되는 이벤트는 관세 최종안 발표에 따른 대응 방안, 5공장 추가 수주, 6공장 투자 발표, 에피스홀딩스 신설자회사 사업개발 전략 등"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