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트너 라이브는 입점 브랜드가 올영라이브 포맷을 활용해 자체 기획하는 방송이다. 올리브영은 성수 혁신매장 '올리브영N'에 조명·카메라 등 장비를 갖춘 전용 스튜디오 '커넥트 스튜디오'를 마련, 브랜드에 무상 대여하고 있다.
이같은 지원에 힘입어 6월 올영세일 기간 '파티온'은 목표 매출 대비 200%, '셀퓨전씨'는 160%의 실적을 거뒀다. 상반기 올영라이브 평균 시청자 수도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했다.
신진 브랜드 지원 프로그램도 신설됐다. 입점 1년 이내 브랜드만 참여 가능한 '펀딩 프로모션'을 도입, '퍼셀'과 '딘시' 등이 연합 방송을 통해 22만명 시청, 목표 대비 3배 매출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올리브영은 신상품 소개 콘텐츠 '신상 티켓팅'을 '신상 라디오'로 개편하고, 제품 개발 과정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는 방식으로 브랜드 팬덤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진 브랜드와 동반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포맷과 서비스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