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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건설, ‘전주 라온프라이빗 퍼스티브’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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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5. 07. 2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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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라온프라이빗 퍼스티브 투시도.
라온건설이 25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2가에 들어서는 '전주 라온프라이빗 퍼스티브'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해당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7개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507가구로 조성되는 단지다. 전체 일반분양으로 공급되며 세부 타입별로 △84㎡A 366가구 △84㎡B 141가구다.

분양 일정은 오는 8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이어 12일 당첨자가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25~27일이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8년 3월이다.

가구주·가구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전주시 거주자라면 누구나 1순위 청약 신청이 가능하며,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이나 실거주 의무가 없고, 분양권 전매 제한도 적용받지 않는다.

해당 단지는 라온건설이 전주에서 공급하는 첫 라온프라이빗이다. 모든 가구는 4베이,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지상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됐고, 단지 내에는 휘트니스 등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된다.

단지 인근 모악로를 통해 시내 이동이 편리하며, 서전주IC와 동전주IC도 인접해 있고, 연말 개통 예정인 새만금-전주고속도로가 개통되면 향후 교통 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하나로마트를 비롯해 롯데시네마, 국민체육센터 등 생활 편의시설과 함께 전주병원 등의 의료시설도 위치해 있다. 주변에 지시제생태공원과 완산공원, 옥녀봉 등이 자리하고 있다. 도보권에 전주지곡초와 전주평화중이 자리하고 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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