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취급액 93조2898억원… 전년比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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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커머셜은 25일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99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1005억원) 대비 0.6% 줄었다고 밝혔다.
반면 산업금융과 기업금융, 투자금융이 각각 13.6%, 3%, 49.3% 성장해 5조1155억원, 3조8285억원, 1조2403억원을 기록기록하며 금융자산이 10조원을 넘어섰다.
균형 잡힌 성장형(Balanced Growth) 포트폴로 비중 (산업금융 5 : 기업금융 4 : 투자금융 1) 기반의 성장이라는 설명이다.
영업수익은 지난해 동기(4818억원) 대비 40% 증가한 674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4.7% 증가한 723억원을 기록했다.
연체율은 지난해 동기 대비 0.35%포인트 늘어 0.71%를 기록했지만 업권 내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금융자산 성장에 따른 이자수익과 투자수익 확대로 영업수익 및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레버리지 규제수준 이내 관리와 유동성을 확보하며 안정적으로 재무 건전성을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