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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민간임대주택 ‘힐스테이트 용인포레’ 8월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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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5. 07. 2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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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용인포레 투시도.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8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에 기업형 민간임대주택 '힐스테이트 용인포레'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경기 용인 처인구 삼가동 447-15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최고 38층, 13개 동, 전용면적 59㎡, 84㎡, 총 1950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단지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784가구 △84㎡ 1166가구다.

기업형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되며, 최대 8년간 거주할 수 있다.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등 부동산 관련 세금 부담도 없다.

우선공급은 용인시 거주자 무주택 가구 구성원에게 먼저 제공되고, 일반공급은 거주지 제한이나 주택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만 19세이상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청약통장 가입여부나 재당첨 제한도 없다.

임대료 상승률은 2년간 5% 이내로 제한되며, 주택금융보증공사(HUG)의 임대보증에 가입돼 있어 가격 안정성과 함께 전세사기 우려도 적다.

해당 단지는 4베이 판상형(일부 타입 제외) 중심의 평면과 드레스룸, 알파룸 등 공간 특화 설계를 통해 수납과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단지 내 통학버스 승·하차 공간, 테마놀이터, 순환산책로, 중앙잔디마당 등이 조성된다.

에버라인(용인경전철) 시청·용인대역이 인접해 있으며, 단지 인근엔 세종 포천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 도로교통망도 형성돼 있다. 단지 옆에는 삼가초가 자리한 초품아 입지를 갖췄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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