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4분기 영업이익은 21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5% 증가해 전분기 부진을 만회할 것"이라며 "에너지 사업의 실적 정상화와 소재 사업의 견조한 이익 창출이 실적 개선을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미얀마 및 SENEX 가스전 증산, LNG 터미널 임대 확대, 발전 부문의 수익성 개선 등으로 에너지 사업 전반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철강과 구동모터코아, 인도네시아 팜 법인 등 소재·투자법인 실적도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025~2027년 주주환원율 50% 수준과 중간배당 실시 등 주주환원 확대 노력을 감안하면 긍정적인 관점의 접근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