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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은 16일 강원도 원주의 미사일전략사령부에서 전술지대지유도무기 전력화 완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성식 방사청 유도무기사업부장과 합참, 육군본부, 국방시설본부,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우레는 2014년 10월 체계개발을 시작해 2020년 완료했다. 2020년 12월 양산계약을 체결해 올해까지 3200억원이 투입됐다. 우레는 사거리 약 180㎞로 공산오차(CEP)가 약 5m 수준으로 알려졌다.
방사청은 사거리와 관통력이 증대되고 생존성과 작전능력이 향상된 차량형 전술지대지유도무기-Ⅱ의 체계개발을 2027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오성식 방사청 유도무기사업부장은 "전술지대지유도무기 전력화 완료를 통해 군 작전 수행 능력 상승으로 킬체인 역량이 한층 강화됐다"며 "향후에도 고도화된 지대지유도무기의 개발을 위해 관련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