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前대통령, 11일 한남동 관저 퇴거
10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머물고 있는 서울 한남동 관저는 고요했다. 헌법재판소의 파면 선고 이후 이레째인 이날까지도 윤 전 대통령의 '육성 메시지'는 없었다. 정치권에선 윤 전 대통령이 관저를 나서며 어떤 방식으로든 메시지를 낼 것으로 전망하며 한남동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그의 손짓과 표정, 말 한마디에 대선정국은 또 한번 요동칠 것으로 예상된다. ◇11일 서초 사저行… 이후 '단독주택' 이동할 듯 정치권에 따르면 현재 한남동 관저 내부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