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소득세제 개편에서 당정 이견…李 공약에 제동 걸리나
아시아투데이 이한솔 기자·김민식 인턴 기자 =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주식 배당소득세제 개편은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재명 정부에서 적극 논의 중인 사안인 만큼 당정이 의견차를 보였다는 점에서 주목된다.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5일 SNS를 통해 "배당소득세제 개편은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결국 극소수의 주식재벌들만 혜택을 받고 대다수의 개미투자자들은 별다른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진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