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찬탄 vs 반탄' 구도… 격화되는 국힘 당권 레이스
국민의힘 당 대표 선출을 한 달 앞두고 당내 구도가 '찬탄'(탄핵 찬성)과 '반탄'(탄핵 반대)으로 충돌하고 있다. 김문수 전 대선후보는 찬탄 진영의 표심 선점에 나서고 있고, 장동혁 의원도 후발주자를 자처하는 양상이다. 반면 찬탄에 대항해 당 개혁을 주장하는 한동훈 전 대표와 안철수 의원, 조경태 의원은 세 불리기에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전 후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 기반인 강성 보수층 표심 잡기에 집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