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대통령실 선임 행정관 음주운전 혐의 송치
대통령실 소속 행정관이 서울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서울 용산경찰서는 음주운전 혐의로 A 선임 행정관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A 행정관은 지난달 7일 밤 서울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행정관은 경찰의 음주단속에 적발됐고,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수치인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검찰 수사 진행 사항으로, 구체적인 내용 확인은 어렵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