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불륜 생중계' 후폭풍… CEO 해임, SNS엔 밈 패러디
록밴드 콜드플레이의 콘서트 도중 대형 화면에 불륜 커플이 포착되는 해프닝이 벌어진 후, 온라인에서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콘서트에서는 이를 의식한 농담성 경고가 나왔고, 패러디와 브랜드 마케팅 등 글로벌 밈으로까지 확산되는 모양새다.20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콜드플레이 리더 크리스 마틴은 전날 미국 위스콘신주 매디슨 캠프 랜들 스타디움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여러분 중 누군가의 모습을 촬영해서 대형 스크린에 띄울 거니까, 화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