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거래 하루 822억달러…2분기에도 역대 최대치 경신
올해 2분기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규모가 다시 한번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지난 1분기에 이어 두 분기 연속 최대치 기록을 이어간 것이다.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25년 2분기 외국환은행 외환거래 동향'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외국환은행의 하루 평균 외환거래 규모는 821억6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지난 1분기(727억6000만달러)보다 12.9%(94억달러) 증가한 수치로, 2008년 통계 개편 이후 가장 높은 분기 기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