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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5일(목)

최신

3일 한미 외교장관 회담...미국 관세 재인상 ‘압박’ 해소할까

조현 외교부 장관이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핵심광물 장관급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하는 가운데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겸 국가안보보좌관과의 양자회담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회담이 미국의 관세 재인상 압박을 해소할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에 앞서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미국을 방문해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을 만났지만 뚜렷한 성과는 거두지 못했다.외교부는 조 장관이 핵심광물 장관급회의에 앞서 3일(현지시간) 오후 워싱턴에서..

안와르 말레이 총리 "앱스타인과 무관"… '금광' 언급 이메일에 반박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가 미국 법무부(DOJ)가 공개한 미성년자 성범죄자 제프리 앱스타인 관련 문건에 자신의 이름이 거론된 것과 관련해 어떠한 연관성도 없다며 강력히 부인했다.3일(현지 시각) CNA에 따르면 안와르 총리는 지난 1일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에서야 어떤 외부인이 앱스타인 사건과 관련된 이메일에서 내 이름을 거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나는 이메일을 주고받은 당사자들, 특히 앱스타인과 그 어떤 관계도 없다"고 밝혔다..

“다주택자 눈물? 청년은 피눈물”…李 대통령, 부동산 투기 근절 강조

이재명 대통령은 3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부동산 투기로 불로소득을 얻겠다는 다주택자들의 눈물보다, 높은 주거비용 때문에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는 청년들의 피눈물이 더 크다"며 부동산 투기 근절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정부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방침으로 다주택자가 피해를 보고 있다는 취지의 언론 보도를 비평한 기사를 공유하며 "상식적이고 번영하는 나라를..

DL·GS·SK의 3000가구 단지…경기 '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 이달 분양

DL이앤씨·GS건설·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이 경기 구리시 일대에 새 주상복합 아파트를 선보인다.DL이앤씨 컨소시엄은 경기 구리시 수택E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 아파트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이 단지는 총 4개 단지, 지하 6층~지상 최고 35층, 26개동(아파트 24개동, 주상복합 2개동), 총 3022가구 규모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29~110㎡형 1530가구를 일반 분양..

LPGA 데뷔전 활약 황유민, 세계랭킹 28위… 양희영은 51위로 껑충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 데뷔한 황유민이 여자 골프 세계랭킹 28위로 상승했다. 황유민은 3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32위)보다 네 계단 뛴 28위가 됐다. 황유민이 세계랭킹 20위권에 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황유민은 LPGA 투어 2026시즌 개막전인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챔피언스 토너먼트(총상금 210만달러)에서 최종 합계 5언더파 211타로 공동 5위에 올랐다. 황유민은 지난해 10월 LPGA 투어 롯데 챔..

결혼정보회사 듀오, 누적 성혼 5.3만건 돌파

한동안 '선택 사항'으로 밀려났던 결혼이 다시 청년 세대의 삶의 선택지로 돌아오고 있다. 결혼을 미루거나 아예 고려하지 않던 분위기에서 벗어나, 최근에는 결혼을 다시 선택하는 청년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자녀의 결혼을 걱정하는 부모 세대에게도 중요한 시사점을 던진다.국가데이터처 인구동향조사에 따르면 전국 혼인 건수는 2022년 19만 1690건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2023년 19만 3657건, 2024년 22만 2412건으로..

태국군, 캄보디아 국경 '사기 공장' 공개… "가짜 경찰서 세트장까지 갖춰"

태국 군 당국이 캄보디아와의 국경 분쟁 과정에서 장악한 범죄 단지 내부를 언론에 공개하며, 이곳이 전 세계를 상대로 한 대규모 보이스피싱 및 온라인 사기의 본거지였다고 폭로했다.3일(현지 시각) 로이터·AP에 따르면 태국 군은 전날 태국 수린주(州)와 맞닿은 캄보디아 오스마치 지역의 카지노 복합단지를 외신 기자단에 공개했다. 해당 지역은 지난해 말 양국 간 국경 무력 충돌 당시 태국 군이 점거한 곳이다.공개된 6층짜리 건물 내부에서는 조직적인..

혁신당, 합당관련 시도당원 의견 듣는다

조국혁신당이 더불어민주당과의 합당 추진과 관련해 당내 의견수렴에 나섰다. 혁신당은 3일 "민주당이 제안한 합당과 관련해 당내 의견수렴을 위해 시·도당별 자체 당원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간담회는 지난달 27일 울산시당을 시작으로 오는 8일까지 시·도당별로 자체 추진된다. 혁신당 소속 15개 시·도당 당원들이 참석하며 비공개로 개최된다. 관련 대외 메시지는 중앙당으로 일원화할 방침이다.이해민 혁신당 사무총장은 "민주당의 합당 제안에..

트럼프 "폭격" 경고 속 미·이란 회동 추진

미국과 이란이 전면 충돌 직전까지 치달은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고위급 회담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뉴욕타임스(NYT)는 2일(현지시간) 복수의 중동 지역 관계자를 인용해 양측이 오는 6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비공개 회담을 여는 방안을 조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미국 측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중동특사인 스티브 윗코프와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가 참석할 전망이다. 이란 측에서는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이 나설 것으로 전..

이재명 “망국적 부동산 투기 반드시 잡는다"… 다주택자에 재차 경고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이번이 마지막 탈출 기회"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3일 자신의 엑스 계정을 통해 "부동산 투기로 불로소득 얻겠다는 수십만 다주택자의 눈물이 안타까우신 분들께 묻는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위대한 대한국민들의 나라다"라며 "상식적이고 번영하는 나라를 위해 망국적 부동산투기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반드시 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전에는 부동산..

서학개미 웃었다… 팔란티어, AI 수요 폭증에 4분기 2.5조 매출

미국 데이터 분석 기업 팔란티어가 인공지능(AI) 수요 급증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예상을 크게 웃돌았다. 팔란티어는 2일(현지시간) 공시를 통해 지난해 4분기(10~12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한 14억700만 달러(약 2조500억 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전망치 13억3000만 달러를 크게 상회한 수치다.이번 실적 성장은 미국 내 상업 부문이 주도했다. 미국 상업 부문 매출은 전년..

트럼프의 '프로젝트 볼트'와 EU의 공급망 위기...中 지배 핵심광물 '자립' 전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대한 핵심 광물 의존도를 낮추고 공급망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120억달러(17조4400억원) 규모의 전략적 비축 프로젝트를 추진한다.이는 단순한 자원 확보를 넘어, 중국이 장악해 온 핵심 광물 공급망 구조에 직접 대응해 글로벌 교역 질서와 산업 공급망을 재편하려는 미국의 전략적 행보로 해석된다.◇ 트럼프, 중국 자원 무기화에 맞불… 120억달러 규모 '프로젝트 볼트' 시동트럼프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백..

트럼프-모디 전격 합의... '러시아 원유 결별' 조건 인도 관세 18%로 인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2일(현지시간) 인도가 러시아산 원유 구매를 중단하고, 이에 미국은 인도에 부과하던 상호관세를 25%에서 18%로 인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플랫폼 트루스소셜을 통해 같은 날 오전 모디 총리와 통화해 무역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며 모디 총리에 대한 우정과 존중을 바탕으로 그의 요청에 따라 즉시 발효되는 미·인도..

경동나비엔, 통합 공기질·냉난방 앞세워 생활환경 솔루션 기업 전환 가속

경동나비엔이 올해 통합 공기질 관리 사업을 본격 전개하며 생활환경 솔루션 기업으로의 도약에 속도를 낸다. 아울러 북미 냉난방공조(HVAC)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히트펌프와 수처리 시스템 등 친환경 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장 동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경동나비엔은 주력 보일러를 비롯해 제습 환기청정기와 3D 에어후드를 연동한 '제습 환기청정기 매직 플러스'를 선보이며 통합 공기질 관리 솔루션을 강화하고..

[백운산 오늘의 운세] 2026년 2월 3일

쥐띠36년 원하던 일이 이루어져 행복하다. 48년 한가롭고 태평한 하루를 보낸다.60년 바라는 일이 순탄하게 이뤄진다.72년 운수대통하니 뜻을 얻는다. 84년 건강이 회복될 기미가 보인다. 96년 집안에 행사나 경사 수가 있다.소띠37년 만족스러우니 웃음꽃이 핀다. 49년 어떤 고난도 이겨 낼 수 있다. 61년 어려움이 생겼다가 사라진다. 73년 재물 운이 서서히 다가온다.85년 귀인이 찾아와 도움을 준다.97년 마음을 넓게 가지고 최선을..

현대차, 글로벌 신흥 시장서 '삼중고'… 중국 복귀 선언 무색한 냉혹한 현실

현대자동차그룹이 중국 시장에서 다시 존재감을 회복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지만 '초경쟁적(hypercompetitive)'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의미 있는 반등 가능성이 희박하다(slim)고 중국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가 2일 분석했다.로이터통신은 이날 현대차가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러시아에 있던 생산 공장에 대한 재매입(바이백) 옵션을 행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고 전했고, 인도에서도 분기 이익이 예상치를 밑돌았다고 보도했다. 중국·러시아·인도..

臺 국민당 대표단 양안 대화 위해 베이징 도착

대만 제1 야당 국민당의 샤오쉬천(蕭旭岑) 부주석이 2일 대표단을 이끌고 중국 베이징에 도착해 국민당과 중국 공산당의 교류 재개 의지를 피력했다.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2일 전언에 따르면 샤오 부주석은 이날 정오 중국 공산당과 대만 국민당의 대화 채널인 국공포럼 참석을 위해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도착했다. 이어 취재진과 만나 "이번 방문의 목적은 정리원(鄭麗文) 국민당 주석의 당부에 의거해 국공 간 소..

여행객 폭발할 춘제 목전 中, 한중 교류 확대 환영

중국이 자국의 최대 명절인 춘제(春節·구정) 연휴를 앞두고 자국인들의 해외여행 목적지 1순위로 한국이 꼽힌 것과 관련, 한중 간 인적 교류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연초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 이은 호재로 인해 양국의 관계가 더욱 진전되기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피력한 것으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린젠(林劍)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일 열린 정례 뉴스 브리핑에서 '춘제 기간 중국인 여행지 1순위로 한국이 꼽힌 것에 대한 입장'을 묻는 한국..

한미의원연맹 "쿠팡 사태 조치…대기업·중소기업 간 공정거래 확립 위한 것"

한미의원연맹이 2일 미국 차세대 정책 전문가들을 만나 쿠팡 사태와 관련한 대한민국의 조치가 대기업과 중소기업 사이의 공정거래 확립을 위한 것임을 강조했다. 해외 기업을 차별적으로 규제하는 게 아니냐는 일각의 지적을 반박한 것이다. 그 밖에도 양국은 대미투자 특별법, 한국의 원자력 민감 국가 리스트 제외 등의 내용들도 교류했다.한미의원연맹은 작년 3월 공식 출범한 국회 기구로 대한민국 국회와 미국 의회 간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한미동맹을 공..

국힘, 깊어지는 내홍…장동혁 "한동훈 결백 밝혀지면, 책임질 것"

'한동훈 전 대표 제명' 사태를 놓고 국민의힘의 내홍이 깊어지고 있다. 친한(친한동훈)계가 2일 열린 의원총회에서 지도부에게 한 전 대표 제명 경위를 설명해달라고 요구하면서다. 장동혁 대표는 '제명' 징계에 대해 경찰 수사 결과에 따라 정치적 책임을 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장 대표가 의총에서 경찰 수사를 통해 의혹을 털고 가겠다고 말했다"며 "경찰수사를 통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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