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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5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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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 대선서 우파 여성 페르난데스 당선…'블루타이드' 가세

코스타리카 대선에서 우파 성향의 여당 국민주권당(PPSO) 소속 라우라 페르난데스 후보가 당선됐다. 코스타리카도 남미에서 불고 있는 우파 집권 물결 '블루타이드'에 가세했다.페르난데스 후보는 투표가 실시된 1일 저녁(현지시간) 전국 개표율 약 80%를 넘긴 시점에 득표율 48.94%를 확보해 당선을 확정지었다고 CNN 등이 보도했다.그는 예비 개표 결과가 발표된 뒤 지지자들에게 "코스타리카는 변화를 지속하기로 선택했다"며 "이는 제도를 회복하..

분양 주춤에 주택 비중 하락세…GS건설, 해외로 돌파구 마련한다

수익성 감소세가 이어지는 GS건설이 해외사업으로 돌파구를 마련한다. 인프라사업은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개발·신사업은 베트남 등 국가에서 진행한다. 계획대로라면 회사의 해외 매출 비중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관측된다.2일 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베트남 시장에 조기 진출해 도심지 간선도로, 장대교량 및 지하철 공사를 진행 중이다. 싱가포르에선 다수의 지하철 공사를 수행하고 있다. 호주에선 글로벌 선진사들과 함께 대규모 도로, 철도 프로젝트를 수행..

경복대 AI·DX GAIA센터, ‘KBU AI·DX GAIA 동계 포럼’ 개최…지역 기업 AI 혁신 전략 모색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 AI·DX GAIA센터가 지난 1월 29일 아일랜드 캐슬에서 「KBU AI·DX GAIA FORUM」을 열고 남양주시 지역 기업을 중심으로 한 AI 기반 기업 혁신 전략과 산학협력 실행 모델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RISE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GAIA센터의 역할과 성과를 점검하고,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지역 산업 현장에 어떻게 현실적으로 적용할 것인지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멍해짐·이상 감각도 신호…뇌전증의 다양한 얼굴

뇌전증은 특별한 이유 없이 뇌에서 발작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만성 질환이다. 과거에는 '간질'이라는 이름으로 불렸지만, 질환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줄이기 위해 현재는 '뇌전증'이라는 용어가 사용된다. 뇌전증은 치매, 뇌졸중, 편두통과 함께 국내 4대 만성 뇌질환으로 꼽힌다. 전 세계 인구의 약 1%가 겪는 비교적 흔한 질환이며, 국내 환자 수 역시 매년 늘고 있다.변정익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는 2일 "발작이 생기는 위치와 형태가 사람..

경복대 영상미디어콘텐츠학과, 재난·안전 콘텐츠 제작 성과로 도지사 표창

경복대학교 영상미디어콘텐츠학과(학과장 이승현)가 재난·안전 분야 영상 콘텐츠 제작 성과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대학 측에 따르면 학과 1학년 전공 수업 '촬영과 편집'을 통해 제작된 재난·안전 영상미디어 콘텐츠가 교육적·공공적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일부 작품은 실제 방송 채널을 통해 송출되는 성과로 이어졌다.이번 프로젝트는 재난 예방과 생활 안전, 응급 상황 대응 등 일상과 밀접한 안전 이슈를 주제로 학생들이 기획부터 촬영, 편..

"맛 궁금하고 저렴해서 구매"… '한판 5990원' 美 계란에 들썩

"국내산이랑 뭐가 달라요? 맛이 있을까요?"지난달 31일 오후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홈플러스 유성점 신선식품 매대에 진열된 흰색 미국산 계란을 본 소비자들은 담당 직원에게 이같은 질문을 전했다. 주말을 맞아 장을 보러 온 고객들은 국내산 계란과 미국산을 비교하며 가격표를 유심히 살폈다. 일부는 국산 계란을 내려놓고, 미국산 계란을 장바구니에 담았다.이날 전국 홈플러스에서는 미국산 계란 판매가 본격 시작됐다. 소비자들은..

5년 만에 흑자전환… LG '홈 로봇 솔루션' 실적 반전 카드로

LG전자가 10년 가까이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로보티즈가 지난해 흑자 전환한 데 이어 8개부문에서 채용을 진행하는 등 LG전자 로봇 전략의 장기 투자 단계를 넘어 사업 확장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LG전자의 실적을 반전시키고 가전의 새로운 장을 열 열쇠는 '로봇'에 있다. LG전자는 로봇을 집 안에서 노동하지 않는 '제로 레이버 홈(Zero Labor Home)' 실현의 답으로 정해놓고 다각도의 실험을 진행 중이며,..

바이올렛 입은 '갤S26'… '에이전틱 AI'로 AI폰 주도권 노린다

삼성전자의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6 시리즈가 오는 2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삼성전자가 이번 세대의 핵심 키워드로 단순 기능형 인공지능을 넘어선 '에이전틱 인공지능(Agentic AI)'을 전면에 내세운 가운데, 최근 유출된 공식 마케팅 렌더링 (예상 이미지)을 중심으로 디자인·하드웨어·가격·소프트웨어 전략에 관한 외신들의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삼성전자는 2026년 1분..

10% 결원에 미제사건 수두룩… "수사할 검사가 없다"

수사 일선에서 검사가 사라지면서 민생 범죄 최전선에 구멍이 뚫리고 있다. 검사 정원 대비 약 10%의 결원이 생기면서 장기 미제사건이 5년새 8배 폭증한 것이다. 2일 아시아투데이의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2년간 전국 지방검찰청 60곳 가운데 58곳에서 검사 현원이 정원에 미치지 못했다.법무부·대검찰청의 '2025~2026년 검찰청별 검사 정원 대비 현원 자료'에 따르면, 정책·지휘 기능을 맡는 대검찰청과 각급 고등검찰청 정원을 제외한 전국..

전기차 수요둔화에도… 삼성SDI, 전고체 개발 '뚝심투자'

최주선 삼성SDI 사장이 전기차 배터리 침체 국면에서도 '속도 조절 없는 기술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전기차 수요 둔화로 적자가 장기화되고 있지만, 중장기 성장 동력인 전고체 배터리만큼은 흔들림 없이 가져가며 차기 배터리 슈퍼사이클을 준비하고 있다.최 사장은 취임 이후 줄곧 '기술'을 전면에 내세웠다. 그는 반도체 공정·소재 분야에 잔뼈가 굵은 '기술통'이다. 배터리 산업은 결국 기술 격차가 시장 지위를 가른다고 판..

워시쇼크에 무너진 '오천피'… 올해 첫 매도 사이드카

코스피 지수가 5% 넘게 떨어지며 '오천피'가 무너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에 '매파'로 평가되는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를 지명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이다. 차익 실현 매물도 대거 쏟아진 것으로 보인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274.69포인트(-5.26%) 떨어진 4949.67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조5168..

'사법농단' 양승태 항소심 실형… 재점화된 '직권남용' 기준

'사법농단'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양승태 전 대법원장<사진>이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법원이 직권남용죄를 확대 해석하면서 1심의 무죄 판단을 뒤집은 만큼, 향후 있을 대법원 판단에 이목이 집중된다.서울고법 형사14-1부(박혜선 부장판사)는 지난달 30일 직권남용 등 혐의를 받는 양 전 대법원장에 대해 원심 판결을 뒤집고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개별 사건의 재판에 개입하는 행위가 대법원장의 사법행정..

李대통령, 10조 규모 담합 적발한 검찰 칭찬…"큰 성과 냈다"

이재명 대통령이 2일 밀가루·설탕·전력의 가격 담합을 대거 기소한 검찰을 공개 칭찬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에 검찰이 밀가루·설탕가격과 전력기자재 입찰 등 기업 담합 사건 집중 수사로 10조원 규모의 불공정 담합 행위를 적발하고 관련 기업 임직원 총 52명을 재판에 넘겼다는 기사를 공유하며 "검찰이 큰 성과를 냈다"고 칭찬했다.이 대통령은 "국무회의에 이를 공유하고 법정형 상한 개정 등 제도 보완방안, 담합 업체들의 부당이익 환수 방..

'농심家 3세' 신상열, 이사회 입성… 책임경영 시험대 오른다

이제부터가 진짜다. '농심 3세' 신상열 부사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이 오는 3월 열리는 농심 정기 주주총회에 상정되면서, 농심의 승계 구도가 한 단계 더 구체화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경영 책임을 지는 사내이사에 오르며, 후계자의 경영 능력을 이사회라는 공식 무대에서 검증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동시에 글로벌 시장 확대와 신사업 발굴 등 농심의 중장기 성장 전략에서 어떤 성과를 보여줄 수 있을지가 향후 후계 구도를..

李대통령 부동산 SNS 설전… 국민 피로감만 쌓이네

이재명 대통령과 야당의 부동산 정책 관련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사흘간 이 대통령이 같은 주제로 SNS 올린 글만 7개에 달하고 있다. 여기에 정책 본질에서 벗어난 소모적 정쟁에 국민들의 피로감도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2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의 말은 그 자체로 정책"이라며 "SNS는 소통의 공간이지, 국민을 협박하는 곳이 아니다. 분노를 조절하고 이성적인 대책을 내..

"임기 초 서울 아파트값 9.14% 상승"…국힘, 지선 표심 겨냥 부동산 총공세

국민의힘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정조준하며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강조하는 SNS글을 연이어 올린 것과 맞물린 장외 공방도 벌어지고 있다.2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연일 정부의 '1·29 부동산 공급대책'을 겨냥해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집값이 민심과 직결되는 예민한 사안인 만큼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정을 부각하는 동시에 서민 주거..

인재영입위원장에 조정훈… 국힘, 중도확장 '쇄신 드라이브'

국민의힘 장동혁 지도부가 2일 인재영입위원장에 조정훈 의원을 임명하고,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장에 외부 인사 카드를 검토하며 본격적인 쇄신 드라이브에 시동을 걸었다. 국민의힘이 당명 개정과 험지 방문, 선거 조직 재편을 병행하며 6·3 지방선거 체제로 본격 전환하는 모양새다.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인재영입위원장인 조정훈 의원은 수도권 재선으로 중도 외연 확장에 크게 도움이 되는 인물..

中서 통한 진격의 'LF 헤지스'…글로벌 영토 넓혀 브랜드 위상 강화

LF가 내실 경영과 글로벌 시장 공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특히 주력 패션 브랜드인 헤지스(HAZZYS)를 앞세운 중국 시장 성과가 수익성 개선과 영업이익 확대를 견인했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LF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 1694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34.3% 급증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8812억원으로 3.8% 감소했다. 외형 성장은 제한됐지만, 비용 구조 개선과 수익성..

LS일렉트릭, 수주잔고 5조 돌파… '美 매출 1조' 구자균의 이유있는 자신감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이 강조해 온 전력 인프라 사업에 대한 자신감이 최근 실적과 수주·수출 지표를 통해 확인되고 있다. 지난해 구 회장은 언론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미국에서만 매출 1조원을 달성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지난해 북미에서만 8000억원 이상의 데이터센터 수주를 기록하면서, 구 회장이 강조해 온 전력 인프라 사업 전략이 점차 현실적인 사업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전력기기사업..

한국관광공사 '마케팅 고도화', 외국인 관광객 3000만명 "조기 달성"

박성혁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2일 외국인 관광객 3000만명 시대를 2028년까지 앞당겨 열겠다고 밝혔다. 정부의 2030년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한 것이다.박 사장은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올해를 방한객 3000만명 유치 달성을 위한 실행 원년으로 설정하고 글로벌 마케팅, 체류형 경험 강화, 인공지능(AI) 전환을 키워드로 10대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지난해 방한 관광객은 1894만명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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