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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일주도로, 잦은 낙석사고 구간 터널로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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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최성만 기자

승인 : 2024. 10. 22. 13:53

울릉읍 사동리 255번지(일명 물레치기) 일원 터널 100m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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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읍 사동리 255번지(일명 물레치기) 일원에 터널이 건설된다./최성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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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읍 사동리 255번지(일명 물레치기) 일원에 공사 할 터널 계획 평면도./울릉군
경북 울릉군 일주도로가 낙석으로부터 더 안전한 도로가 될 전망이다.

울릉군은 울릉읍 사동리 255번지(일명 물레치기) 일원에 국비·도비 100억원을 들여 교량 1개소와 터널 100m 등을 건설 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이르면 행정절차와 지주 보상이 완료 되는 내년 상반기에 공사를 시작해 3년간 공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울릉도 일주도로 국지도 90호는 울릉도 비탈면을 깍아 만든 해안도로 위주로 도로가 형성 돼 있다.
전체 도로 사정이 이런 가운데 특히 사동 구 장흥초교에서 울릉 사동 신항은 차량통행이 많은 구간으로 급커브가 위치한 바위산은 비가 오거나 바람이 불면 낙석이 떨어져 사고가 잦은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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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쪽으로 오픈되어 있는 울릉군 서면 피암터널./최성만 기자
군 관계자는"그동안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예산이 완료됨에 따라 빠른 공사와 함께 주민들이 걱정 없이 다닐 수 있는 안전한 도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성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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