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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탁쇼3’ 공연에 맞춰…팬클럽, 자체 이벤트 ‘슈퍼슈퍼 코레일’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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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4. 10. 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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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의 팬클럽이 자체 이벤트로 훈훈한 팬문화를 자랑했다./어비스컴퍼니
가수 영탁의 팬클럽이 자체 이벤트로 훈훈한 팬문화를 자랑했다.

영탁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단독 콘서트 '탁쇼3(TAK SHOW 3)'를 시작해 광주, 강릉, 대구, 안동, 대전, 부산, 인천을 누비는 전국투어를 개최한다.

이러한 공연 소식과 함께 영탁의 팬클럽 영탁앤블루스도 훈훈한 행보를 보였다. 코레일 홍보대사이기도 한 영탁과 함께 '탁쇼3' 개최 기간 동안 전국 어디든지 코레일 탑승, 또는 철도역 방문 등을 영탁 공식 팬카페와 SNS에 인증하면 기부금이 쌓이는 자체 이벤트 '슈퍼슈퍼 코레일'을 기획한 것이다. 이벤트 기간 내에 방문을 인증하면 건당 기부금이 적립되고 쌓인 금액은 한국장애인재단과 함께 교통약자를 위한 이용시설편의 증강에 보탬을 줄 계획이다.

앞서 지난 5월에도 이벤트 적립금을 포함한 영탁 팬덤의 기부금으로 서울 시내 곳곳에 장애인 경사로가 설치된 바 있다. 영탁앤블루스는 일회성 화제나 기부를 벗어나 지속적으로 공익 활동에 기여하겠다는 각오다.
한편 영탁은 오는 11월 3일 첫 방송될 KBS2 새 예능 '더 딴따라'에 스페셜 마스터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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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팬클럽이 진행하는 자체 이벤트 '슈퍼슈퍼 코레일'/영탁앤블루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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