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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사는교회는 지난 18일 연말을 맞아 하남시에 해피박스 300개를 기부하며 기탁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해피박스는 다양한 생필품이 담긴 상자다.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행복과 위로를 전하기 위한 취지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이상용 담임목사, 봉사위원장 민복기 장로와 신도들이 참석했다.
이상용 담임목사는 "해피박스는 단순한 생필품을 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회는 지역사회를 섬기고 함께하는 사랑의 공동체가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재 시장은 "미래를사는교회에서 기탁해주신 해피박스에는 이웃을 향한 따뜻한 사랑과 희망이 가득 담겨있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나눔을 실천해주신 덕분에 우리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이 더욱 따스한 연말을 보낼 수 있게 돼 더 없이 감사하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