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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플랫폼의 힘! SOOP 탐방대가 지역과 상생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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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파 게임담당 기자

승인 : 2025. 02. 07. 18:40

1인 미디어 플랫폼 특성 살린 '탐방대' 콘텐츠로 지역 상생 행보 지속
’유소나의 농활일기’콘텐츠에서 고추를 따는 스트리머 감스트. /SOOP
SOOP이 1인 미디어 플랫폼이라는 특성을 살려 8년째 지역 상생 콘텐츠를 이어가고 있다. 단순한 후원이 아닌 스트리머와 지자체가 함께 협력해 지역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역별 구도심 내 상권을 살리기 위한 도전에 도 나설 계획이다. 

SOOP의 가장 대표적인 지역 상생 콘텐츠는 '탐방대'다. 2018년부터 시작된 탐방대는 스트리머가 전국의 다양한 지역 축제나 랜드마크를 찾아 현장을 소개하고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콘텐츠로, 시청자들 지역의 생생한 경험을 전달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1월까지 탐방대 콘텐츠를 통해 전국 각지의 축제와 테마파크, 이색시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소개한 스트리머들은 2000여 명에 달한다.

2024 화천 토마토 축제를 찾은 스트리머 유이뿅. /SOOP
탐방대는 스트리머에게는 새로운 콘텐츠 기회를, 지자체에게는 효과적인 홍보 수단을 제공한다는 '윈윈(Win-Win)' 모델로 자리 잡았다.

8년 동안 지역 상생 콘텐츠를 진행한 덕에 노하우도 쌓였다. SOOP은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지역을 선정하고, 스트리머 중 축제와 잘 맞을 것 같은 스트리머를 선정해 콘텐츠를 진행한다.

동시에 스트리머들과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지역만의 특색있는 콘텐츠를 만들고, 스트리머들의 지역 여행을 지원하는 등 콘텐츠 다양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3월 5일 아프리카TV 인기 스트리머들이 ‘농고농락’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는 모습. /SOOP
탐방대 외에도 SOOP은 다양한 지역 상생 모델을 구축했다. 라이브 커머스 '농고농락(農苦農樂)', 낚시 대회 GFL(GLOBAL FISHING LEAGUE) 역시 지역 상생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았다.

‘농고농락(農苦農樂)’ 라이브 커머스는 지난해 3월부터 SOOP이 ‘마이트리’와 손잡고 미디어 커머스 플랫폼 ‘샵프리카’를 통해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농가에 수익 창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선보인 시청자 참여형 농가 상생 콘텐츠다.

농고농락은 최소 한 달 후에야 수확한 농산물을 받을 수 있는 무형의 커머스였음에도 시즌 1에서 방송 시작 25분만에 모든 상품이 완판되는 성과를 거뒀다.

GFL은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낚시 대회를 SOOP의 라이브 스트리밍과 결합해 콘텐츠 접근성을 높였다. 실시간 중계로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스트리머들이 지역 명소와 행사, 축제를 탐방하며 지역 홍보 효과까지 거둘 수 있도록 기획됐다.

SOOP은 앞으로도 지자체와 장기적인 협업을 이어가며 지역 상생 콘텐츠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제는 구도심 상권 역시 주요 포인트다.

SOOP 관계자는 "올해는 지역 축제를 넘어 지역별 구도심 내 상권을 살리기 위한 거리축제에도 참여할 계획"이라며 "더 나아가 재능 있는 다양한 스트리머분들과 그 지역을 살리기 위한 로컬 식당, 역사가 깊지만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소들을 소개하는 콘텐츠들도 많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윤파 게임담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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