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솔루션 플랫폼으로 스마트팜 접근성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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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팜센터 조만호 대표(오른쪽)와 인트러스투자운용㈜ 강신은 사업본부 사장이 20일 스마트팜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플랫폼 기반 토지개발·투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스마트팜센터 |
스마트팜센터(이하 스마트팜센터)와 인트러스투자운용(이하 인트러스)는 스마트팜 사업 영역 확대 및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사업개발에 나섰다.
이번 협약식은 양 기업의 스마트팜 시장 선도를 위한 사업 추진 및 투자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식산업센터/물류센터 등 공간 활용 스마트팜 구축 및 투자 ▲스마트팜 종합 솔루션 플랫폼 서비스 연계 ▲스마트팜 사업모델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는 일반인과 기업의 스마트팜 사업 접근성을 낮추고, 국내 스마트팜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팜센터와 인트러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도심 속 건물 내 식물공장(수직형 스마트팜)을 설치해 고부가가치 작물을 생산하고 인근 수요처에 유통·공급하는 모델을 도입할 예정이다. 다양한 현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며, 인트러스는 부동산 개발과 투자 등을 통해 이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팜 종합 솔루션 플랫폼은 스마트팜 사업에 필요한 토지 개발부터 스마트팜 설계, 구축, 운영, 전문 기업 연계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One-Stop 솔루션 플랫폼으로, 국내외 스마트팜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스마트팜센터와 인트러스가 협력해 플랫폼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장 다변화를 통해 사업 기회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강신은 인트러스 사업본부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양 사의 발전에 있어 큰 의미를 지닌다"며 "지속적인 협업으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확대해 농업 혁신을 일구겠다"고 밝혔다.
조만호 스마트팜센터 대표는 "양 사가 보유한 전문 기술과 풍부한 경험이 융합된다면, 우리나라 농산업 분야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를 계기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마트팜 종합 솔루션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팜센터와 인트러스는 스마트팜 사업의 확대와 더불어 농업 혁신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사업 계획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