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산청 산불 피해 지역에 긴급 지원

임직원 50여명, 한국선비문화연구원 찾아 '구호물품' 전달

22일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BNK경남은행 임직원 50여명이 긴급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이 지난 22일 산청군 시천면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지원 활동에 나섰다.

24일 경남은행에 따르면 이날 지원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은 50여명으로, 210여명의 주민들이 임시 대피해 있는 한국선비문화연구원을 찾아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를 방문해 재난 대응과 복구 작업을 수행하는 직원들에게 간단한 식사를 제공하며 현장 지원을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