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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나이스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등 국내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모두 A0(안정적) 등급을 획득하게 됐다.
한국신용평가는 이번 신용등급 상향의 배경으로 △부실채권 투자시장 확대 및 계열사 지원을 통한 영업기반 강화 △수익성 지표 개선에 따른 이익창출력 제고 △유상증자를 통한 자본력 보강 등을 꼽았다.
실제 우리금융에프앤아이의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은 2022년 9억원에서 2023년 39억원, 지난해 133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총자산순이익률(ROA)도 같은 기간 0.3% → 0.6% → 1.2%로 상승하며 수익성 지표가 개선됐다.
김건호 우리금융에프앤아이 대표는 "이번 신용등급 상향을 통해 안정적인 자금 조달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올해는 더욱 회사가 성장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