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알림] “금융산업의 선진화” 토론의 장으로 모십니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m3.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328010015524

글자크기

닫기

 

승인 : 2025. 03. 27. 18:05

내일 아시아투데이 금융포럼
반도체와 자동차, 금융 등 여러 분야에서 우리 기업들이 해외시장에 진출하며 주목받고 있지만, 주식시장에선 여전히 저평가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북미와 유럽 등 선진 자본시장과 비교해 취약한 경쟁력 등 한국 자본시장이 가지고 있는 구조적인 한계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에 우리 정부와 기업들은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고, 자본시장 선진화를 꾀하기 위해 지난해 기업 밸류업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기업들도 정부 방침에 호응해 적극적인 주주환원 방안을 담은 밸류업 계획을 내놨고, 이들 기업의 주가도 크게 반등했습니다. 하지만 시장과 투자자들은 여전히 아쉽다는 평가를 보내고 있습니다.

시장에 돈이 돌고, 투자자를 우리 주식시장으로 불러오기 위해선 기업 스스로 투자가치가 있다는 점을 증명해야 합니다. 이에 '전국 12대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가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한 토론의 장(場)을 마련했습니다.

올해로 7회를 맞는 아시아투데이 금융포럼은 28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됩니다.

'금융산업 선진화를 위한 밸류업 1년간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선 국내 금융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KB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이 각사의 밸류업 추진 계획과 그동안의 성과에 대해 소개합니다.

이남우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회장은 금융사들이 내놓은 밸류업 계획을 평가하고, 성공요인을 분석합니다.

이어 금융당국 관계자와 학계, 시장전문가들도 참석해 국내 자본시장의 성장과 함께 우리 기업들이 제대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입니다.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및 자본시장 활성화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거나,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주최·주관: 아시아투데이
▶후원: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일시: 2025년 3월 28일 오전 9시~12시
▶장소: 서울 중구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
▶문의: 아시아투데이 금융증권부, (02)769-5188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