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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이 곧 광고판”…GS25, ‘광고스낵’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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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25. 04. 02. 09:39

삼성생명 광고 담은 시네마팝콘·버터갈릭팝콘 출시
광고 수익 통해 제조사 상품 원가 절감에 판매가↓
GS25는 3월 말부터 상품 전면에 삼성생명 광고를 담은 시네마팝콘과 버터갈릭팝콘을 판매하고 있다.
GS25는 3월 말부터 상품 전면에 삼성생명 광고를 담은 시네마팝콘과 버터갈릭팝콘을 판매하고 있다.
상품이 광고판 역할을 하는 혁신적인 상품이 등장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은 상품 포장지에 광고를 삽입해 가격을 낮추는 '광고스낵'을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 제조사는 광고 수익을 통해 원가를 절감하고, 고객은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 모두가 '윈윈'이다.

첫 상품은 '2025 전국민 보장검진 대축제'라는 삼성생명의 광고 메시지를 담은 팝콥 2종(시네마·버터갈릭)이다. 지난달 말 출시한 상품으로 각 20만 개씩 총 40만 개 한정수량을 판매한다. 광고비 혜택을 그대로 소비자에게 돌아가 약 7년 전 팝콘 가격 수준인 1000원으로 책정했다. 또한 고객이 삼성생명의 보장검진 캠페인에 참여하면 GS25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추가 혜택도 마련됐다.

GS25는 '광고 스낵'은 고객, 제조사, 유통사, 광고주 모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광고를 진행한 삼성생명은 판매량이 높은 GS25의 스낵을 활용해 광고 효과를 얻고, QR코드를 통해 캠페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다. 제조사 역시 광고비 수익과 함께 더 많은 상품 생산으로 추가 매출을 확보할 수 있으며, GS25는 상품의 가격 경쟁력을 높여 판매 촉진 효과를 얻을 수 있다.

GS25는 이번 사례를 시작으로 광고 삽입 상품을 확대해 고객 및 다양한 협력사와의 상생을 실천할 계획이다.

방현진 GS리테일 가공식품팀 MD는 "이번 광고 스낵은 창의적인 방식으로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우수한 상생 모델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새롭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상품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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