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 기후취약계층 지원사업에 2027년까지 1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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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에는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후변화로 인한 도민의 피해에 대한 우려에 폭염과 한파에 민감한 기후 취약계층을 지원함으로써 민·관이 합동해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자 추진됐다.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냉·난방기 설치 등 기후취약계층 지원사업에 2027년까지 3년 동안 총 10억원의 기금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병래 손해보험협회 회장 겸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의장은 "이번 협약이 기후 취약계층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민관이 함께 기후위기에 대응하며 보다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하나의 모범 사례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