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 협력사로 금융 확대”…맞춤형 지원 강화 나서
|
LIG넥스원은 첨단 무기체계를 개발·생산하는 종합방위산업체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사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가 방위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 내용에 따라 NH농협은행은 앞으로 3년간 1조5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 LIG넥스원의 기술개발과 시설투자, 해외시장 확대 등을 위한 다양한 금융거래를 제공할 예정이다.
엄을용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은 "K-방산 대표기업 LIG넥스원의 지속성장을 위한 든든한 금융 동반자가 되겠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방위산업 맞춤형 금융지원을 LIG넥스원 협력기업들에게까지 확대해 고객과 함께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