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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죽으로 보양하세요”…하림, ‘찹쌀밥’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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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연 기자

승인 : 2025. 07. 15. 09:21

국내산 찹쌀·백미 황금비율
보존료 없이 쌀·물로만 지어
[이미지] 하림 찹쌀밥_250715
하림이 선보인 찹쌀밥./하림
하림은 초복을 앞두고 보양식 라면인 '삼계탕면'과 함께 즐기기 좋은 '찹쌀밥'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찹쌀밥은 진한 삼계탕 국물에 밥을 말아먹는 '삼계죽' 형태로 즐기기 좋은 제품으로 간편하지만 든든한 한 끼를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기획됐다. 삼계탕 또는 삼계탕면의 뜨끈한 국물에 찹쌀밥을 말아먹으면 삼계죽 혹은 라죽(라면죽) 스타일의 식사가 완성된다.

찹쌀밥은 국내산 '찹쌀 80%' '백미 20%'의 황금 비율로 지어 찹쌀의 쫀득한 식감과 백미의 부드러움을 고루 살렸다. 특히 생산라인의 무균화를 통해 별도의 보존료 없이 100% '찹쌀' '쌀' '물'로만 지었다. 이를 통해 밥 본연의 풍미를 살리고 이취 없이 깔끔하고 고소한 밥맛을 구현했다.

또한 냉수가 아닌 온수로 천천히 뜸 들이는 공정으로 밥알에 제대로 뜸이 들도록 했으며 용기 포장 필름과 밥 사이에 자연스러운 공기층을 형성시켜 밥알이 눌리지 않도록 했다. 덕분에 전자레인지로 조리해도 쫀득한 식감이 그대로 살아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하림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입맛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창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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