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김경수 “국가균형성장, 정부 의지만으로 안돼…지역·현장 목소리 더해져야”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m3.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204010001663

글자크기

닫기

지환혁 기자

승인 : 2026. 02. 04. 16:47

사진3-3 (1)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4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지역상생특별위원회' 위촉식 및 1차 회의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지방시대위원회
"국가균형성장은 정부 의지만으로 만들 수 없다. 지역을 가장 잘 아는 분들, 현장의 문제를 몸으로 겪어온 분들의 목소리가 더해져야 한다."

김경수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이 국가균형성장 전략의 사회적 확산과 실행력 제고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4일 강조했다.

김경수 위원장은 4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지역상생특별위원회' 1차 회의에 참석했다.

특위는 정치·경제·학계·시민사회 등 다양한 사회 주체가 참여하는 민관 협력 기구다. 특위는 국가균형성장 과제를 사회적 연대와 공론화를 통해 보완·확산하는 정부와 가교 역할을 맡게 된다. 지방시대위는 특위에서 도출되는 제안 과제를 면밀히 검토하고, 관계부처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가균형성장 정책과 제도 개선에 실제로 반영할 계획이다.

김경수 위원장은 "국가균형성장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이제는 말이 아니라 현장에서 체감되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변화는 정부의 의지만으로는 만들 수 없다. 지역을 가장 잘 아는 분들, 현장의 문제를 몸으로 겪어온 분들의 목소리가 더해질 때 비로소 국가균형성장의 방향을 잡을 수 있다"고 했다.

사진3-1 (1)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앞줄 왼쪽 네번째)이 4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지역상생특별위원회' 위촉식 및 1차 회의에 참석해 위촉위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지방시대위원회
김경수 위원장은 이날 위촉된 위원들과 회의에서 지역 간 상생 해법에 대해 논의했다. 김 위원장은 "지역 간 갈등을 해결하지 않고서는 정치와 국정 운영의 어려움도 해소되기 어렵다"며 "지역 현장에서 활동하시는 위원님들께서 갈등을 극복하고 상생할 수 있는 해법과 생생한 목소리를 제안해 주신다면, 이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는 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앞으로 특위가 지방 시·도 위원회와 함께 협력해 지방이 대한민국의 성장을 이끄는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특위는 앞으로 간담회·토론회 등 온·오프라인 공론화 활동을 통해 지역 현장의 문제와 정책 성과·한계를 폭넓게 수렴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상생과 연대를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지환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