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모빌리티 솔루션
타스만 위켄더 최초 공개
전용 EV 라인업도 공개
|
이날 기아는 PV5를 통해 PBV 비즈니스 전략을 구체화했다. PV5는 목적 기반 차량 구조와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통합한 중형 PBV로 물류·레저·모빌리티 서비스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S'를 적용해 넓은 실내 공간과 다양한 바디 사양을 지원한다.
전시 공간에는 승객용 '패신저', 도심 배송에 특화된 '카고', 교통약자를 위한 'WAV' 모델이 함께 전시돼 PV5의 확장성을 강조했다. 또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플레이모빌과 협업해 'PV5 타운'을 조성하고 PBV 활용 사례를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기아는 글로벌 가전 브랜드 LG전자와 협력해 PBV 맞춤형 공간 솔루션을 적용한 모바일 오피스용 '슈필라움 스튜디오'와 차크닉용 '슈필라움 글로우캐빈' PV5 콘셉트카도 공개했다.
|
위켄더 모델은 35인치 타이어·멀티 레일·오버랜딩에 최적화된 설계를 통해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한다. 또 겨울 스포츠를 위한 루프 바스켓, 멀티 툴 박스 등을 적용한 '북극' 콘셉트로 차별화된 활용성을 강조했다. 오프로드 특화 모델 'X-Pro'도 함께 전시해 픽업 트럭의 다양한 가능성을 선보였다.
기아는 EV4를 중심으로 EV3 GT-라인·EV9 GT 등 전기차 라인업을 공개하며 전동화 비전을 강조했다. EV4는 기아 최초의 준중형 전동화 세단으로 81.4kWh 배터리를 탑재한 롱레인지 모델은 1회 충전 주행거리 533㎞를 달성했다.
한편 이날 송호성 기아 사장은 기자들을 만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과 관련해 "기아는 유연하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체질을 갖고 있다"며 "내부적으로 방향 설정이 나오면 어떻게 신속하고 대응하고 잘 극복할지 연구해보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대차그룹메타플랜트아메리카(HMGMA)에서 생산되는 차의 40%는 기아 차량이 될 것"이라며 "내년 중반부터 생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전기차) EV6·EV9은 조지아주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기 때문에 (생산 차종은) 하이브리드(HEV)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