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기하성·구세군 등 6개 교단 "한반도 군사적 긴장 반대"
웨슬리언교단장협의회 소속 6곳 교단장들이 12일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에 반대하고 남북 대화와 민간교류를 지지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이철 감독회장을 필두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이영훈 대표총회장,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류승동 총회장, 예수교대한성결교회 김만수 총회장,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윤문기 총회감독, 구세군한국군국 장만희 사령관이 이름을 올렸다.이들은 성명에서 "계속되는 북한의 도발 행위에도 불구하고 남북대화와 인도적 민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