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해종 삼육대 총장(앞줄 왼쪽 네 번째)이 지난 14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진로(취 ·창업)전담교수 워크숍에서 임명식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삼육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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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학교가 최근 진로(취·창업)전담교수 25명을 임명했다고 18일 밝혔다.
진로전담교수는 각 학과(부)별로 1명으로, 대학일자리본부와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의 진로상담, 현장실습 및 인턴십 지도, 취업처 발굴·연결, 미취업자 관리 등 진로 지원 업무를 전담한다. 또 매월 정기적으로 열리는 워크숍에 참석해 학과별 진로지도 전략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제해종 총장은 지난 14일 열린 임명식에서 "대학생들은 정체성을 찾고 미래를 고민하는 중요한 시기에 있다"며 "이때 교수님과의 만남이 학생들에게 깊은 영감을 주고, 새로운 세계를 여는 계기가 될 것이다. 교수님들의 따뜻한 관심과 지도가 학생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