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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임 장관, 신기술 스타트업 청년대표 간담회… 기술사업화 촉진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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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은 기자

승인 : 2025. 03. 18. 16:15

AI·바이오·양자 등 분야… 지속가능 혁신생태계 조성방안 논의
유상임 “청년들 혁신·도전 이어가도록 지원”
과기정통부, 핵심과제 추진성과 및 향후계획 발표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핵심과제 추진성과 및 향후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신기술 분야 청년 스타트업 대표들을 만나 지속가능한 혁신생태계 조성 방안을 논의하고 지원을 약속했다.

유 장관은 18일 서울 강서구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에서 인공지능(AI)·바이오·양자·우주·자율주행·드론 등 신기술 분야의 청년 스타트업 대표들과 기술사업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청년 벤처 및 스타트업 대표 간담회의 후속 조치로, 기술창업 청년 대표들과 기술사업화 촉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동력인 신기술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청년 스타트업 대표들의 혁신과 도전을 격려하고, 청년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기술창업에 적극 도전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혁신생태계 조성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차원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청년 대표들은 자신들의 창업 경험을 공유하고, 기술 기반 창업 과정에서 필요한 정책들을 제안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은 정부에서 준비하고 있는 범부처 기술사업화 활성화 방안에 반영될 예정이다.

유 장관은 "미래 국가 성장 동력인 신기술 분야 스타트업을 이끌어가는 청년 대표들이 혁신과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많은 청년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는 건강한 기술사업화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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