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중견주택업체, 다음 달 4390가구 분양…전년 比 42% 감소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m3.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328010015865

글자크기

닫기

김다빈 기자

승인 : 2025. 03. 28. 14:44

이미지
서울의 한 아파트 밀집지역 모습./연합뉴스
다음 달 전국에서는 중견주택건설업체의 아파트 공급 물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이상 감소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분양 계획을 집계한 결과 다음 달에 전국 10개 사업장에서 총 439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는 작년 4월과 비교해 42.3%(3215가구) 감소한 수치다. 3월과 비교해서는 한달 새 30.4%(1917가구)가 줄어들 전망이다.

지역별로 수도권에서는 다음 달 △인천 1453가구 △경기 1093가구 △ 서울 268가구 등 총 2814가구가 입주자를 모집한다. 지방에서는 △대전(998가구) △부산(419가구) △제주(159가구) 등지에서 총 1576가구가 분양 시장에 나온다.
김다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