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연구원은 "RF 온라인 넥스트와 세븐나이츠 리버스 등 자체 IP 신작들이 잇따라 흥행에 성공하면서 매출과 수익성이 동시에 개선되는 선순환 구조에 진입했다"며 "3분기에도 뱀피르, 몬스터길들이기 등 신작 출시가 이어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넷마블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9% 감소한 7358억 원으로 예상되지만, 전 분기 대비로는 18%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지급수수료율 하락과 마케팅 비용 효율화에 따라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79%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검증된 IP 기반의 콘솔 신작들이 외형 확장뿐 아니라 수익성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