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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의회, 산청군 찾아 수해 피해 복구활동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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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오성환 기자

승인 : 2025. 07. 29. 12:13

함안군의회 1
함안군의원들이 산청에서 수해 복구 지원작업을 하고 있다. /함안군의회
경남 함안군의회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산청군 주민들을 위로하고 일상 회복을 위한 수해 복구 지원활동에 나섰다.

28일 진행된 복구활동에는 산청군 삼장면 일원에서 이만호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조인제 경상남도의회의원, 함안군의회사무과 직원 등 16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산사태로 인한 주택 내 토사를 제거하고, 파손된 가옥의 잔해를 정리했다.

함안군의회 2
함안군의원들이 산청에서 수해 복구 지원작업을 하고 있다. /함안군의회
이만호 의장은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은 산청군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 현장이 심각하여 마음이 무겁지만, 함안군의회의 작은 손길이 주민 여러분들께 조금이라도 힘이 되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함안군의회는 앞으로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토록 더욱 관심과 노력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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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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