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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그룹 총수들, 방미 경제사절단 동행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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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의 기자

승인 : 2025. 08. 12. 19:42

한경협, 대규모 사절단 구성 주도
'마스가' 한화·HD현대도 참석 관측
지난 6월 1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과 6경제단체·기업인 간담회. /연합
이재명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에 함께할 소위 '투자 사절단' 명단이 국내 대기업 총수들로 채워지고 있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국경제인협회의 대규모 경제사절단 꾸리기가 한창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4대그룹을 비롯해 미국에 초대형 투자, 또는 사업을 벌이는 기업들 총수의 대거 참석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선 4대그룹이 모두 참여할 것으로 보고 있고 특히 마스가(MASGA)의 주역인 한화그룹과 HD현대그룹 총수들 역시 함께 할 거란 관측이 나온다. 이와 관련 경제사절단 합류가 유력한 한 대기업 관계자는 "이번 한미 정상회담 경제사절단은 한경협이 주도하는 게 맞다"며 "현재 기업 내부서 합류를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한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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