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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봄철 벚꽃길 방문객의 교통편의를 도모하고 교통혼잡 완화 및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4일 동안 '만경강변 벚꽃길 맞춤형 특별노선'을 한시적으로 운행한다고 3일 밝혔다.
'벚꽃길'은 전주천부터 만경강까지 이어지는 총 13.5㎞ 구간이다.
이에 시는 접근성이 높은 지점을 중심으로 벚꽃길 구간을 연결하는 맞춤형 특별노선을 운행하고, 전기차량(카운티 일렉트릭)을 투입해 친환경 교통 실현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노선은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창의체험관에서 출발해 도립국악원을 경유한 후 벚꽃 명소가 집중된 추천로와 만경강변을 따라 운행된다.
운행구간은 총 15.9㎞(편도 기준)로, 전 구간을 왕복 운행하는 데 약 70~80분이 소요된다. 시는 하루 5회 왕복 운행(총 10회)할 예정이다.
특별노선 이용요금은 기존 마을버스와 동일한 500원으로, 교통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한편 이번 특별노선 이외에도 마을버스의 기존 노선 40번과 41번, 49번이 이 구간 일부를 나눠 운행하고 있으며, 특히 49번의 경우 기점(월드컵경기장)과 종점이 같아 기점에서 타면 편도 요금만으로 만개한 벚꽃을 구경한 후 제자리로 돌아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