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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미혼 소상공인 인연 찾기 지원…4월부터 ‘SUM-TAJA’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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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이진희 기자

승인 : 2025. 03. 23. 09:50

대전시청 전경.
대전시청사 전경/대전시
대전시가 저출생 문제해결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특별한 만남의 장을 마련하기로 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전시는 미혼 소상공인들에게 특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대전 SUM-TAJA' 프로그램을 4월부터 6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소상공인들 대부분이 1인 사업체 운영자이거나 소규모 사업장에서 근무하며 교류 기회가 적고 근무 시간과 휴일이 일정하지 않아 새로운 인연을 만나기 어려운 상황을 감안한 조치다.

이 사업은 대전시와 KB금융그룹이 협력해 추진하는 생애 전주기 지원 정책 중 하나다. 저출생 문제 해결과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이 목표다.

KB금융그룹은 지난해 11월 대전시에 10억 원을 기탁했으며 이를 활용해 다양한 저출생 대응 사업을 진행 중이다.

참여 대상은 대전시에 거주하거나 대전 소재 직장에서 근무하는 27세~40세 미혼 남녀 60명으로 이 중 절반 이상은 소상공인을 우선 선발한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만남을 넘어 가치관과 취향을 공유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으로 꾸며진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대전시는 소상공인들이 자연스럽고 부담 없는 분위기에서 인연을 찾도록 돕고 이를 결혼과 출산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경민 시 경제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경제를 지켜주는 소상공인들에게 뜻깊은 인연을 만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개인의 행복뿐 아니라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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