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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조성 막바지 비지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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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이진 기자

승인 : 2025. 05. 13. 14:49

시, 4개년 조성 전략 수립 본격 착수
평택시, 아동친화도시 마지막 단계 돌입!
평택시청사 전경/평택시
경기 평택시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막바지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시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4개년 조성전략(2026~2029년) 수립'에 본격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평택시는 지난 2024년부터 실시한 표준조사와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아동요구확인조사를 거쳤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아동의 실질적이고 현실적 요구를 반영한 4개년 조성 전략 수립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4개년 조성 전략 수립 과정에는 평택시의 전략 부서와 중점사업 후보 부서의 부서장 등이 참석해 평택시의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세부적이고 현실적인 사안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모두의 힘을 모아 아동의 권리가 반영되고 실현되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자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대환 시 복지국장은 "이번 아동요구확인조사와 조성 전략 수립 중간보고회는 단순한 계획이 아니라 우리시 아동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실질적인 첫걸음이다"면서 "평택시 각 부서와 시민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아이들이 안전하고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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