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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양극재 사업서 시장·기술·메탈 소싱 경쟁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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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슬 기자

승인 : 2025. 08. 29. 06:00

[참고사진] 신학철 부회장과 빌 리(Bill Lee) 테네시 주지사가 LG화학 양극재 공장 설립 MOU를 체결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과 빌 리 테네시 주지사가 2022년 11월 LG화학 양극재 공장 설립 MOU를 체결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LG화학
LG화학LOGO(국문가로) (3)
LG화학 CI. /LG화학
LG화학이 차별화된 소재 기술력과 글로벌 생산 거점 확대를 통해 이차전지 소재 시장을 공략한다. 특히, 하이니켈 양극재는 시장·기술·메탈 소싱 3개 영역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해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28일 LG화학은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 외에도 신규 글로벌 고객사 비중을 40% 수준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G화학은 2023년 착공한 LG화학의 테네시 양극재 공장을 중심으로 북미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다. 연간 6만톤의 생산 능력을 갖춰 미국 최대 규모가 될 예정인 테네시 양극재 공장은 북미 고객사 전용 공장이다.

미국 내 중동부에 위치해 고객사 납품과 원재료 수입을 위한 지리적 접근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소성 공정 설계 기술을 고도화해 라인당 연산 1만톤의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 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LG화학은 테네시 양극재 공장을 통해 고객사들이 미국 IRA(인플레이션감축법)의 전기차 보조금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테네시 공장은 LG화학과 고려아연의 합작사 한국전구체주식회사(KPC)가 울산에서 생산한 전구체를 사용하는 등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기술 영역에서 LG화학은 파우치, 원통형 배터리 중심 하이니켈양극재 제품군 확대, 니켈 비중 95% 수준의 울트라 하이니켈 양극재 양산, 단입자 양극재 기술 적용 확대 등을 통해 업계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또 고객사 니즈와 성장하는 전기차 대중 소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고전압 미드니켈(Mid-Ni), 망간리치(Mn-Rich) 등 다양한 중저가 양극재 제품군으로 사업 확장도 적극 검토중이다.

메탈 서플라이 체인 확보를 위해 글로벌 협력 관계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화유코발트, 피드몬트 리튬, 켐코 등 주요 기업들과 전구체 JV 공장 설립, 리튬 구매 계약, 지분 투자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 중이다.

[참고사진] LG화학의 전구체 신공정 양극재(LGPF, LG Precursor Free)
LG화학의 전구체 신공정 양극재(LGPF, LG Precursor Free). /LG화학
김한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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